'기황후' 당할 자가 누구냐..적수없는 1위 질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21 07: 36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기황후'23회는 전국기준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22회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20.3%)을 경신한 수치일 뿐 아니라 동시간대 1위를 지킨 성적.
'기황후'는 현재 폭풍 전개가 이뤄지고 있다. 주인공 기승냥(하지원 분)은 연인 왕유(주진모 분)의 아이를 출산했다 빼앗겼고 마침 거짓 임신을 하고 있던 황후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그의 아이를 가로챘다. 그 사이 왕유의 측근들은 상당수가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8%, KBS 2TV '총리와 나'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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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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