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암 니슨이 자신이 출연한 액션블록버스터를 모두 흥행시킨 가운데 신작 '논스톱' 역시 그 흥행공식에 부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이큰'을 비롯해 '배틀쉽', '다크 나이트 라이즈', '타이탄' 등을 통해 액션 영화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리암 니슨이 고공 액션 '논스톱'을 들고 국내 관객들을 찾는 것.
리암 니슨이 '믿고 보는 액션배우'가 된 것은 지난 2008년 개봉한 '테이큰' 덕분. '테이큰'은 개봉 당시 2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배틀쉽', '다크 나이트 라이즈', '타이탄', '타이탄의 분노', '테이큰2'까지 전세계적 흥행 블록버스터에 출연해 흥행배우로 인정 받았다. 특히 '배틀쉽',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경우 출연 분량이 많지는 않았음에도 불구, 리암 니슨의 존재감이 뿜어내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흡입시켰다.
그런 그가 이번엔 고공액션을 선보일 예정.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테러범과의 사투를 다룬 '논스톱'에서 리암 니슨은 보다 새롭고 강렬한 맨몸 액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상공 4만 피트 위, 20분 마다 실시간으로 도착하는 테러 협박범의 메시지, 탑승객 전원이 인질이자 용의자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논스톱'은 내달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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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