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긍정소녀 차은상 어디갔나..'다크신혜' 변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1 09: 41

배우 박신혜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보여줬던 긍정소녀 차은상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내고 다크신혜로 변신했다.
박신혜는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진행한 2월호 화보 촬영에서 신비로우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인 의상 프린트에 박신혜 특유의 에너지가 더해지면서 매혹적인 화보가 완성했다.
21일 공개된 일부 사진에서 박신혜는 시크한 메이크업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그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촬영을 진행한 한 화보 관계자는 "밝은 웃음으로 촬영을 준비하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신비로운 매력을 펼치는 박신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촬영 콘셉트에 따라 180도 다르게 변신하는 훌륭한 피사체"라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상의원’(가제, 연출 이원석)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조선시대 미(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에서 박신혜는 한석규, 고수, 유연석, 마동석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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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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