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시청률 지속적인 상승세..3% '육박'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21 09: 57

[OSEN=김사라 인턴기자]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시청률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3%에 육박하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5회는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완(유진 분)과 오경수(엄태웅 분)가 노래방에서 키스를 하며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을 가동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경수는 혼란스러운 정완에게 진심 어린 호감을 표시했고, 둘은 애틋하면서도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외에도 권지현(최정윤 분)과 안도영(김성수 분)의 엇갈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 이세라(진지희 분)가 낙태수술을 감행하려다 실패하는 장면이 등이 방영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1일 방송될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김선미(김유미 분)가 자고 있는 경수에게 도둑키스를 시도하는 장면이 예고돼 절친한 친구 정완과의 삼각관계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ara326@osen.co.kr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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