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열풍을 이끌었던 ‘해태’ 손호준과 ‘빙그레’ 바로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손호준과 바로는 오는 22일 설 특집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손호준과 바로가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해 말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해태와 빙그레 역을 맡았던 두 사람이 함께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 외에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 박기웅, 노민우가 가세해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해 데뷔한 후 SBS ‘수상한 가정부’를 통해 연기력과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은 신예 서강준은 생애 첫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진솔한 입담의 소유자 박기웅과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사차원으로 각인된 노민우의 조화도 기대를 모은다.
손호준, B1A4 바로, 서강준, 박기웅, 노민우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설 특집으로 오는 29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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