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꽃할배3', 국민 투덜이 이서진 기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21 14: 28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시리즈의 나영석 PD가 '꽃보다 할배3'에 대해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회 CJ 크리에이티브 포럼-세상을 바꾸는 컬처토크'에서 '꽃보다 할배'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밝혔다.
이날 나 PD는 '꽃보다 할배3'에 대해 "할아버지들 다시 모시고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스페인으로 답사를 갔다가 엊그제 돌아왔다. 원래 장소는 비밀이었는데 어제 기사가 났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무래도 이승기 씨와 함께했던 '꽃누나'만 하겠냐"라며 "그러나 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즐기는 할아버지들과 열심히 할 국민 투덜이의 각오가 돼 있는 이서진 씨도 기대해 달라"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제2회 CJ 크리에이티브 포럼-세상을 바꾸는 컬처토크'는 인기 콘텐츠들로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만들어낸 CJ의 대표 크리에이터 김용범 PD('슈퍼스타K', '댄싱9'), 나영석 PD('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신형관 상무, 이명한 국장('응답하라' 시리즈)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그들만의 크리에이티브 스토리(Creative story)를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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