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보영 "어린시절 군인 아버지에 얼차려 받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1 15: 18

배우 박보영이 군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고충을 재치있게 털어놨다.
박보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잘못하면 (아버지에게) 얼차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엎드려 뻗쳐 자세로 엉덩이를 맞았다"며 "아버지 앞에서 어머니에게 대들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박보영은 "8시가 귀가시간이면 7시부터 전화를 하신다"면서 "8시가 아니라 20시라고 말하신다. 19시에 전화해서 20시까지 들어오라고 하시는 거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 영숙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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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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