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주량과 주사에 대해 밝혔다.
박보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주량에 대한 질문에 "맥주 한 캔 먹을 수 있다"며 "원래는 반 캔이었다"고 답했다.
또 그는 "술에 취하면 졸려서 집에 가야한다"면서도 "술을 잘 먹고 싶다"는 바람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의 주량을 들은 컬투 김태균은 "한 캔은 음료수 아니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 영숙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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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