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예뻐진 비결은 건강한 다이어트..금주+운동”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21 16: 02

[OSEN=김사라 인턴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다이어트 비법은 술을 안 마시고 운동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클럽 잭비님블에서 열린 코요태 데뷔 17주년 미니앨범 발매 프레스데이에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했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신지는 “운동이 가장 큰 다이어트 효과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운동을 정말 싫어했는데, 이제 운동에 재미가 생겨 굶지 않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며 자신감 있게 웃었다. 또, “근육량이 늘어서 예전보다 많이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는 또, “술을 안 마신지 1년이 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술을 마시면 안주, 해장 등을 이유로 많이 먹게 된다”고 술을 마시면 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술을 안 마시니까 부지런해져서 운동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말하며 건강한 다이어트의 비결을 논리적으로 풀었다.
앞서 신지는 최근 예뻐진 비결에 대해, “예전보다 지금이 잘 어울리나봐요”라며 웃었다. 이어, “사실 작년 활동할 때부터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서 많은 분들께 다이어트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 이후로 계속 유지를 하고 있다”며 솔직한 답변을 했다.
한편 코요태는 복고풍의 신곡 ‘1999’를 오는 22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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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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