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안면실인증 뒤늦게 화제..대체 뭐길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1 17: 56

할리우드 유명배우 브래드 피트가 앓고 있는 안면실인증이 뒤늦게 화제가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안면실인증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아 요즘 집에만 있다"고 밝혔다.
안면실인증은 기본적인 감각 이상, 지능 장애, 주의력 결핍 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친숙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이에 대해 피트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그들을 모욕한다고 생각한다"며 "한때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디에서 만났는지 말해 달라'고 묻기도 했는데 그러면 더 불쾌해했다. 내가 요즘 집에만 있는 이유"라고 안면실인증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브래드피트 안면실인증 있는 줄 몰랐는데. 깜짝 놀랐다", "헉. 브래드 피트가 안면실인증이라니", "진짜 몰랐다. 브래드 피트 안면실인증 잘 이겨내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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