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응급남녀’ 제작발표회에서 착시의상 패션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사랑스러우면서 섹시함이 은근히 묻어나는 패션을 소화했다. 꽃무늬의 화이트 원피스는 허리라인이 살구색의 시스루소재로 디자인돼 착시효과를 줬다. 여기에 허리를 분홍색 리본으로 묶어 사랑스러움을 한껏 배가 시켰다.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철천지원수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 주인공 오진희와 오창민은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은 인연으로 만나 결혼했으나, 결혼 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악연으로 돌변한 이혼부부다.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송지효 패션 진짜 예쁘다”, “응급남녀 송지효 패션 사랑스럽다”, “응급남녀 송지효 원피스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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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