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선보이며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결혼식에서 착용한 웨딩드레스 모습도 주목받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지난 21일 한혜진이 결혼을 앞둔 어여쁜 예비 신부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위기에 빠진 주부 나은진 역으로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펼치고 있는 한혜진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설레 하던 10년 전 예비 신부 나은진으로 돌아간 모습을 선보인 것.

사진 속에서 한혜진은 가슴 윗부분이 시스루 소재로 된 클래식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여기에 허리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켰고 큐빅 장식의 머리띠로 포인트를 줬다.
앞서 지난해 7월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결혼식에서 좀 더 몸매를 부각시킨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한혜진이 실제 결혼식에서 입은 웨딩드레스 또한 가슴 윗부분이 시스루 소재로 디자인 됐다.
네티즌들은 “한혜진 웨딩드레스 정말 잘 어울리네”, “한혜진 웨딩드레스 결혼식에서도 진짜 예뻤네”, “한혜진 웨딩드레스 둘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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