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마카오 포커컵 데뷔전 8위...대성공 예고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21 21: 00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변신한 임요환이 첫 대회에서 8위로 활약했다.
임요환은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 토너먼트에서 235명 중 8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많은 전직프로게이머들이 포커 플레이어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임요환 또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임요환의 부인이자 배우인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임요환의 8위 소식을 전하고 기쁨을 드러냈다.

김가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 235명 출전 중 파이널 테이블 까지 가서 8등 했습니다. 처녀출전인데 성적을 내줘서 참 좋네요"라고 썼다.
한편 임요환은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 감독을 끝으로 프로 게이머계를 떠나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 또한 최근에는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서 활약 중이다.
임요환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임요환 마카오 포커컵 8위라니 대단하네", "임요환 마카오 포커컵 8위, 정상까지 올라가시길 화이팅!", "임요환 마카오 포커컵 8위, 상금은 얼마?", "임요환 마카오 포커컵 8위 이제 부자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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