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정보유출 피해자 집단 소송, 네티즌 '혼쭐을 내주자'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21 20: 31

카드 정보유출 피해자 집단 소송 카페가 등장할 만큼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100여 명의 고객이 3개 카드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접수한 데 이어 카드 정보유출 집단소송 카페까지 등장했다.
특히 법무법인 평강은 "공익 차원에서 소송비용을 최소화한 각 카드사별로 '7700원 집단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강 측은 "7700원 소송비용 외에 성공보수는 받지 않는다"며 "다만 패소시 항소심, 상고심 재판에 소요되는 인지대 외에는 어떠한 비용도 청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카드 정보유출 피해자 집단 소송 카페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드 정보유출 피해자 집단 소송, 나도 동참", "카드 정보유출 피해자 집단 소송, 혼쭐을 내주자", "카드 정보유출 피해자 집단 소송, 재발 방지를 위해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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