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한지민, 어깨 노출하고 요염 눈빛 ‘아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1 21: 06

배우 한지민이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역린’ 제작사 초이스컷픽처스 측은 21일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역린’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예고편에서 한지민은 어깨를 노출한 채 업드려 있다. 특히 한지민은 요염하면서 섬뜩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지민은 극 중 궁의 최고 야심가 정순왕후 역을 맡아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로 MBC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의 작품을 성공시킨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오는 5월 개봉.
kangsj@osen.co.kr
‘역린’ 티저 예고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