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다솜 "지인들에 집착? 받을 때까지 전화"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1 21: 21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지인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 표현 방식을 털어놨다.
다솜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는 스타일이라더라"는 MC 한석준의 말에 "저만의 사랑방식"이라며 "다른 분들은 집착이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 전화를 안 받으면 화가 난다. 그래서 받을 때까지 전화한다"고 독특한 애정 표현 방식 중 하나를 소개했다.

또 다솜은 "주로 엄마에게 그런다"면서 "멤버 언니들은 싫어한다. 효린 언니가 제일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효린 언니가 '넌 진짜 문제가 있다'고 그러더라"면서 "효린 언니가 뒤끝도 없고 쿨하다 닮고 싶다"며 멤버 효린이 자랑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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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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