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연인 저스틴 서룩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소문의 진위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임신을 둘러싼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애니스톤의 임신과 관련된 소문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니스톤의 임신은 애니스톤의 공식 페이스북에 임신 소식을 알리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애니스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애니스톤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하지만 할리우드라이프 확인 결과 애니스톤의 임신 소문은 사실이 아니였으며 페이스북에 게재된 글 역시 삭제됐다.
이로써 애니스톤의 임신 소문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판명났다. 하지만 애니스톤은 그 누구보다 임신을 원하고 있으며 임신과 육아를 위해 당분간 할리우드에서 떠날 의사까지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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