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B.A.P, 단독 콘서트 개최..'매진 기록 이어갈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22 09: 09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B.A.P가 오는 3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B.A.P는 오는 3월 8일과 9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얼스 서울(LIVE ON EARTH SEOUL 2014)’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5개국을 아울러 총 5만 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한 'B.A.P 라이브 온 얼스 퍼시픽' 투어와 4만 관객이 열광한 첫 일본 투어 ‘워리어 비긴즈(WARRIOR Begins)’를 잇는 공연으로, 그동안 훌쩍 성장한 B.A.P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투어 내내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B.A.P는 이번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무대를 추가해 더욱 새로워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
앞서 지난 해 2월, 데뷔한 지 약 1년 만에 총 80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B.A.P는 ‘데뷔 후 최단 기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와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두 가지 기록을 동시에 세워 눈길을 끈 바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데뷔 때부터 무대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을 함께 해 온 B.A.P인만큼 이번 공연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기획부터 준비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A.P는 최근 감성적인 눈빛과 성숙해진 분위기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2월3일 첫 정규 앨범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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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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