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방정부 임시 휴무, 눈폭풍 몰아쳐 동북부 지역 마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22 09: 11

미국 연방정부가 몰아치는 눈폭풍에 또 다시 임시 휴무에 들어갔다.
22일 해외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등 동북부 지역이 또 다시 눈폭풍으로 덮혀 연방정부 및 공공시설과 학교들이 임시 휴무를 결정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수도권 중심으로 동북부 지역에 최고 30㎝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고, 이에 연방정부는 비상 인력 제외·정부 업무를 중단했으며 각 지역 공공시설 및 공립학교들도 모든 일정을 멈추고, 문을 닫았다.

이번 폭설과 함께 기온이 섭씨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뉴욕과 뉴저지 등 일부 지역은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기상청과 당국은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낮은 온도에 따른 도로결빙으로 인한 2차 피해에 대한 대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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