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LG 트윈스 선수들이 훈련에 앞서 20일 지병인 암으로 유명을 달리한 김용의 선수 부친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있다.
김용의 선수는 21일 한국으로 돌아가 장례를 마치고 다시 선수단에 합류한다.
LG 트윈스는 1월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한 뒤 2월 10일부터 3월 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가진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47 총 58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