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넥센 히어로즈가 2014년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렸다.
66명의 전지훈련단을 꾸린 넥센 선수단은 다음달 19일 한국으로 돌아온 뒤 하루 휴식을 취하고 20일 다시 일본 오키나와로 2차 캠프를 떠난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염경엽 감독이 시무식 때부터 강조했던 '책임감'과 '디테일'을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훈이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아침 일찍 자전거를 타고 훈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