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가 드디어 결혼 날짜를 잡았다.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오는 7월 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결혼식 장소로 서울의 한 호텔을 이미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월 결혼 소식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사실상 박지성의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으로의 복귀가 무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2011년 여름 박지성의 아버지인 박성종 씨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주선으로 교재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해에는 박지성과 김민지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와 두 사람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기도 했었다.
박지성 김민지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축하드려요", "박지성 김민지 결혼, 축구선수 아나운서 2호 커플 탄생이오", "박지성 김민지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축하말을 전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