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파격 은발 변신..'스무살의 반항'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22 10: 44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스무 살을 맞아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육성재는 2월호 아레나를 통해서 '스무 살의 초상'이라는 콘셉트로 올해 스무 살이 된 다섯 명의 아이돌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드러내는 화보를 촬영했다.
은발에 파격적이고 전위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스무 살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육성재는 이번 화보에서 포토그래퍼 박정민과 조우해 반항기 넘치는 소년과 남성의 이중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속 육성재는 거칠게 해머로 무언가를 때려 부수고 마음껏 소리치는 듯한 모습으로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육성재는 "더욱 더 잘생겨지기"라는 독특하고 다부진 목표를 드러낸데 이어, 전위적인 콘셉트의 화보에서도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넘나들며 비투비 '비주얼 담당' 멤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육성재는 특히 다비드 상 위에 페인트를 쏟아 붓고, 해머로 내리치는 등의 과격한 퍼포먼스를 통해 반항기 넘치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스무 살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육성재는 비투비의 새 음반을 준비 중이며, 내달 초 케이블채널 tvN에서 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의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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