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 해외 3개국 선판매.."이종석 핫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1.22 10: 44

영화 '피끓는 청춘'(이연우 감독)이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개봉 전 이미 해외 3개국에 선판매됐다.
2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끓는 청춘'(영제 HOT YOUNG BLOODS)이 지난 해 11월 아메리칸 필름 마켓에서 홍콩에 선판매된 이후,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추가로 판매돼 현재 총 3개국이 선판매 된 것.
최근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종석과 영화 '늑대소년', '과속 스캔들'로 인지도 높은 박보영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 유쾌한 청춘 로맨스라는 것도 한 몫했다.

'피끓는 청춘'의 홍콩 배급을 맡은 'Deltamac'는 이종석은 전작 '노브레싱'의 홍콩 배급사이기도 했는데, 관계자는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로서 이종석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에 '피끓는 청춘' 또한 홍콩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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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끓는 청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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