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 2기 가족들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MBC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빠어디가'에 새로 합류하게 된 가족들과, 1기 아이들의 동생들의 모습이 담긴 단체 사진과 가족별 사진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기 가족들의 첫 여행 모습이 담겨있다. 기존 5팀의 부자, 부녀가 함께 했던 모습에서 한 팀이 더 추가돼 더욱 풍성한 여행을 기대케 하는 모습이다.


가족들은 지난 11일 첫 만남을 가졌으며, 18일에 충북 옥천으로 첫 여행을 떠났다. 이번 2기에는 기존에 함께했던 윤민수-윤후(9) 부자, 둘째 자녀와의 여행을 이어가는 성동일-성빈(7) 부녀, 김성주-김민율(6) 부자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안정환-안리환(7) 부자, 류진-임찬형(8) 부자, 김진표-김규원(5) 부녀가 함께한다.
MBC 측에 따르면 윤후는 동생들을 챙기며 훈훈한 형의 면모를 드러냈고, 성빈과 김민율은 쫑쫑 뛰어다니며 촬영장을 누볐다. 또한 개구쟁이 임찬형과 안리환, 수줍은 꼬마숙녀 김규원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아빠어디가' 2기의 모습은 오는 2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ujen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