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대표팀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라승 퐁 로뮤로로 출국했다.
심석희가 출국하고 있다.
퐁 로뮤에서 약 2주동안 전지 훈련을 가질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음달 5일 올림픽 결전지인 러시아 소치로 들어간다.

쇼트트랙 대표팀이 프랑스로 향하는 것은 체력과 경기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프랑스 대표팀의 훈련지이기도 한 퐁 로뮤는 해발 185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4년 전 밴쿠버 겨울올림픽 때도 해발 1000m가 조금 넘는 캐나다 캘거리 고지대에서 훈련한 뒤에 올림픽을 치른 바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