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로 만든 초상화가 화제다.
최근 영국 프레스턴에서 결혼식을 올린 맨체스터의 신랑 신부가 결혼 선물로 피자 초상화를 받은 것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3인치 크기의 피자에 그려진 이 초상화는 만드는 데만 3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의 예술가가 물감 대신 토마토 소소, 햄, 스위트콘 등의 토핑을 재료로 신혼부부의 얼굴을 그렸다.

신기한 것은 초상화 속 사람의 얼굴이 신랑 신부와 똑같다는 것이다. 이 커플은 결혼식이 끝난 뒤 피자를 하객들과 나눠 먹었다는 후문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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