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의 결혼식 일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지성(33, 아인트호벤)의 결혼 예정 보도에 대해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가 입을 열었다.
22일 한 매체는 "박지성이 오는 7월 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여자친구인 김민지 아나운서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성종 씨는 22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결혼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고 답하며 "6월에는 월드컵이 열려서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다른 날을 생각하고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며 결혼식 확정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5월 31일 혹은 6월 1일 인도네시아 혹은 말레이시아서 자선 축구경기를 갖는다. 해당 기간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기간과 맞물려 있어 박지성의 월드컵 대표팀 복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