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웰메이드 스타엠 측이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활동했던 니콜과 접촉은 했으나, 계약과 관련해 구체적 논의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22일 OSEN과 통화에서 "접촉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계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는 하지 않았고, 현재로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니콜이 화영과 그룹을 결성, 듀오로 활동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화영은 연기자 데뷔를 위해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며 일축했다.

한편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4일 "7년간 함께 동고동락 해 온 멤버 니콜이 오는 16일자로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히며 니콜의 탈퇴를 사실상 공식화 됐다.
이후 강지영 역시 오는 4월 계약 종료 후 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카라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차후 스케줄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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