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팀, 농구 패배에 동계 전지훈련..'바닷물 세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2 12: 28

'예체능' 농구팀이 대전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전의를 가다듬기 위해 동계 전지 훈련을 떠난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21일 방송된 대전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이후 팀원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처절한 전지훈련을 떠나 의지를 다시 불태웠다.
제작진에 따르면 '예체능' 선수들은 최근 바닷가를 찾아가 독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신용재는 갯벌을 네 발로 엎드려 기어가며 정신력을 다졋고, 최강창민은 차디찬 바닷물에 세수를 하는 등 의지를 불태웠다고.

이들은 전지훈련에서 농구의 기본인 드리블 연습부터 다시 하는 등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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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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