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총리와 나' 두번째 OST 주인공..'애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2 12: 40

가수 윤건이 KBS 2TV '총리와 나'의 두 번째 OST를 부른다.
윤건은 곡 '죽을 만큼 사랑하라'를 22일 발표한다. 이 곡은 지난 13일 방송 중 인호(윤시윤 분)가 다정(윤아 분)이 대신 비를 맞으며 땅에 떨어진 인형을 줍는 장면에 처음으로 삽입된 바 있다. 
'죽을 만큼 사랑하라'는 드라마 곳곳에 등장해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중. 

이 곡은 윤건의 절제된 보컬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하면서도 묵직한 사운드가 듣는 이의 감정을 극대화시킨다. 밴드 버전에서는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각종 악기들이 추가돼 기존 '죽을 만큼 사랑하라'와는 또 다른 감성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범수,윤아의 본격적인 결혼 생활로 제 2막에 접어든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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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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