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서버 증설작업 어디까지 진행됐나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22 14: 15

신용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마비가 되자 긴습 서버증설작업에 들어갔지만 점심시간이 지난 아직까지도 마무리가 되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민등록번호 이용내역을 통해 본인이 모르거나 이용하지 않는 웹사이트를 확인한 후, 회원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신청을 통해 회원탈퇴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지난 21일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내역을 확인하기 위한 유저들의 접속 폭주로 서버가 다운됐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서버 마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서버 증설이 되긴 되는거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그냥 며칠 기다리는게 속편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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