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美출국 다음주로 연기..'라 송' 더 볼 수 있을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22 14: 47

가수 비가 당초 22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다음주로 미뤘다.
이에 따라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 현상을 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 송(La song)'의 무대를 더 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게 됐다.
비는 당초 22일 출국해 미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새 영화 관련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조율해 다음주 출국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날 출국에 대비해 지난 주 '라 송' 관련 마지막 음악 방송을 마친 상태이지만, 활동을 더 이어갈 수도 있게 된 셈이다.

'라 송'은 온라인에서 태진아의 '동반자'와 합성된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이에 따라 비와 태진아의 콜라보가 가능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 또 KBS '1박2일' 등에서 전파를 타면서 음원차트에서는 역주행 현상을 보이며 상위권에 랭크돼있기도 하다.
비 소속사 큐브DC의 한 관계자는 "갑자기 일정이 바뀐 것이라 향후 스케줄은 조율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비는 이미 촬영을 진행 중인 '더 프린스' 외에도 다수의 미국 영화 출연과 관련해 러브콜을 받고 관련 미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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