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웰메이드와 한달 전 만나.."이후 미팅은 아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22 15: 04

FA시장에 나온 카라 출신 니콜이 배우 이종석이 속해있는 웰메이드스타엠 측과 접촉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계약 성사 가능성에 대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니콜의 측근과 접촉했던 웰메이드스타엠의 한 고위 관계자는 22일 OSEN에 "만난 건 한달 전 쯤이다.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긴 했으나, 그 뒤에 추가 만남도 없었고 현재로서는 향후 미팅에 대한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화영과의 듀엣설에 대해서는 "장난 삼아서 했던 말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고 일축했다.
결국 웰메이드스타엠은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와 마찬가지로 니콜의 어머니가 DSP 미디어와 계약이 끝나 FA시장에 나오기 전 접촉했던 여러 기획사 중 하나인 셈.

웰메이드스타엠은 니콜 측과 접촉 후 계약의 상세한 조건들을 여전히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FA시장에 나온 니콜이 카라를 탈퇴해 어느곳에서 홀로서기를 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물론 앞으로도 웰메이드스타엠, 코어콘텐츠미디어와 마찬가지로 니콜과 접촉했던 제3의 기획사가 수면 위로 드러날 수도 있을 터.
이와 관련해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서로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계약이 가능하다. 니콜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계약) 가능성은 여느 기획사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열려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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