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재미있어서 쓰러질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22 16: 59

배우 전지현이 가수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며 또 한 번 노래실력을 뽐낸다.
전지현은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11회에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 1회에서 보여준 소찬휘의 '티어스(Tears)'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별에서 온 그대'의 이길복 촬영감독은 전지현의 프로정신을 칭찬하며, "전지현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는 장면에서는 시청자들도 재미있어서 쓰러지실 거다. 이 분량도 분명히 당분간 회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전지현이 14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데다, 당시 드라마의 제작환경과 지금은 판이하게 다른데도 마치 이제까지 드라마 촬영을 해온 것처럼 전혀 부담 없이 적응해서 고마웠다"며 "자기 관리도 참 잘하고, 떡과 약밥 등을 손수 마련해서 스태프들에게 돌린다. 평소에 밝아서 모두들 정말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칭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지현의 '총 맞은 것처럼' 정말 기대된다", "전지현의 노래를 또 한 번 들을 수 있다니 본방사수다", "전지현이 부른 '총 맞은 것처럼'은 백지영과 다른 매력이 있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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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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