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박형근, 김뿌리 13초만에 제압 "조심해라"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22 17: 58

[OSEN=김사라 인턴기자] ‘주먹이 운다’ 박형근이 13초 만에 김뿌리를 제압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 3회에서는 최종 팀 선발을 위한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공개됐다.
박형근은 김뿌리에 대해 경기 전부터 "김뿌리가 권투는 잘하는 것 같다. 물론 저보다는 아니지만"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다들 열심히 하겠지만, 어차피 저한테 다 질것”이라며, “수월하게 이길 것이다”라고 말하는 거만한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실제로 시작 종이 울리자 박형근은 김뿌리에게 프론트 킥을 날린 후 무차별 파운딩을 가해 13초만에 경기를 끝냈다.
시합이 끝난 후 그는 “강한 사람들과 싸우고 싶다. 조심해라”라는 말을 전하며 끝까지 ‘근거 있는 자신감’을 과시했다.
'주먹이 운다' 박형근 경기를 본 네티즌은 "주먹이 운다 박형근, 13초 만에 경기를 끝내다니 정말 대단하다" "주먹이 운다 박형근, 경기 대박이었다" "주먹이 운다 박형근, 프론트킥 엄청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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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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