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화-김선옥,'女 봅슬레이 선전도 기대하세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1.22 18: 51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둔 봅슬레이 대표팀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봅슬레이 대표팀 신미화와 김선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원윤종(29,경기연맹), 석영진(24), 전정린(25,이상 강원도청), 서영우(23,성결대)로 구성된 봅슬레이 대표팀(A팀)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3~2014 시즌 아메리카컵' 8차 대회에서 56초57로 4위를 기록했다. 3위 미국(56초52)과는 0.05초차. 또 함께 출전했던 대표 B팀(김동현, 김식, 김경현, 오제한)은 57초 07로 7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소치 올림픽에서 남자 2인승(2장), 여자 2인승(1장) 각각 한 팀과 남자 4인승 두 팀, 여자 한 팀까지 전 종목에 출전한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은 4인승 종목에서 총 30팀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주고 있다. 상위 3개국이 올림픽에 3팀씩 출전이 가능하며, 차상위 6개국이 2팀씩 출전권을 얻게 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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