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일권이 KBS 2TV '개그콘서트' 촬영 중 고막 부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일시적인 부상이었으며 현재는 모두 완치됐다"고 밝혔다.
안일권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안일권의 고막은 현재 거의 붙은 상태다"라며 "애초부터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조 고막은 자연스럽게 떨어진다고 들었으며, 완치가 다 된 상태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일권은 이달 초 진행된 '개그콘서트'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 녹화 중 개그우먼 허민에게 뺨을 맞고 고막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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