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를 위해 노영심과 윤건이 뭉쳤다.
오늘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총리와 나’ OST '죽을 만큼 사랑하라'가 공개됐다. 이 곡은 노영심 음악감독의 감성 멜로디와 윤건의 꿀 보이스가 만나 절묘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윤건이 부른 '죽을 만큼 사랑하라'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는 노영심의 신곡으로 지난 10회 방송 중 인호(윤시윤)가 다정(윤아)이 대신 비를 맞으며 땅에 떨어진 인형을 줍는 장면에 처음으로 삽입돼 다정을 향한 인호의 애절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윤건의 애절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이 담긴 '죽을 만큼 사랑하라'는 드라마 곳곳에 등장해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이미 음원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현재까지도 뜨거운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
특히 '총리와 나' 두 번째 OST 곡 '죽을 만큼 사랑하라'는 윤건의 절제된 보컬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하면서도 묵직한 사운드가 듣는 이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안타깝고 복잡한 심경을 느끼게 하는데 이어 함께 공개된 밴드 버전에서는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각종 악기들이 추가돼 기존 '죽을 만큼 사랑하라'와는 또 다른 다이내믹한 감성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범수-윤아의 본격적인 결혼 생활로 제 2막에 접어든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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