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곽동연, 철교에서 뛰어내려..도비노리 됐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2 22: 11

곽동연이 철교에서 뛰어 내리는데 성공, 도비노리가 된다는 허락을 받아냈다.
22일 10시 방송된 KBS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는 신정태(곽동연 분)이 도비노리가 되기 위해 철교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태는 도비노리가 되기 위해 미션을 수행했다. 철교 위에 올라선 그는 기차가 달려와 철교가 흔들리는 것을 감지하고 크게 긴장했지만, 결국 강물에 몸을 던졌다.

오랫동안 강물에서 나오지 않는 정태의 모습에 친구 짱돌(김동희 분)은 울며 정태를 불렀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 강물 하류에서 정태가 모습을 드러냈다.
정태는 황봉식(양익준 분)에게 "도비노리 뛰어도 되겠느냐"며 물었다. 이에 봉식은 "뛰라. 너를 누가 말리겠노"라며 허락했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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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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