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곽동연-주다영, 뽀뽀로 마음 확인..'사랑 서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2 22: 17

곽동연과 주다영이 볼에 입을 맞추며 순수한 사랑의 서막을 올렸다.
22일 10시 방송된 KBS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는 신정태(곽동연 분)와 데쿠치가야(주다영 분)이 한 걸음 가까워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태는 도비노리가 되기 위해 철교에서 뛰어내리는 미션을 받고 이를 성공시켰다. 정태는 이후 엄마의 무덤 앞에서 노을을 바라봤고, 데쿠치가야는 정태에게 다가가 연고를 건넸다.

정태는 "나 꼬시는 거냐"며 데쿠치가야에게 미소를 지어 보였고, 일어서려는 데쿠치가야를 잡으며 "노을이 예쁘다. 보고가라"고 말했다.
이에 데쿠치가야 역시 "나를 꼬시는거냐"고 물으며 순수한 마음을 전달했다. 데쿠치가야는 정태와 집으로 향하던 중 정태의 볼에 입을 맞추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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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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