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가수 정훈희가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정훈희는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대단한 시집'에서 “휴대폰에 있는 문자 버튼을 한번도 눌러 본적이 없다”고 말해 소유(씨스타)를 놀라게 했다.
이후 남편 김태화는 인터뷰에서 “이 사람은 문자가 와도 ‘급하면 전화와’라고 한다”며 “세상에 요즘 문자를 지울 줄도 모르는 게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훈희는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위해 남편 김태화, 며느리 소유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한편 '대단한 시집'은 여자 연예인들이 직접 결혼생활과 시집살이를 경험해 보는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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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