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66기 여자 1호를 둘러싼 남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짝'에는 66기 출연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3호는 여자 1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남자 4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이 접근했다. 그 분이 목소리가 달달하더라”며 남자 3호를 경계했다. 남자 3호를 가장 신경 쓰이는 사람으로 꼽은 남자 1호 역시 “남자 3호님이 준비를 되게 많이 해왔다”며 경계했다.
첫인상 선택부터 여자 1호를 선택했던 남자 3호. 그는 “다 저보다 어리고 한참 젊다. 한 명씩 한명씩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다 가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라고 경쟁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남자 3호는 제작진에게 “여자 1호에게 호감이라기보다 차원이 다른 느낌을 받았다. 어디가 마음에 드는지도 모르겠다. 외모가 단아하고 밝은 모습. 사실 그 걸로도 설명이 안 되고 그냥 보는 순간 느낌이 왔다”라며 여자 1호를 향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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