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걸그룹 시스타 소유가 레용팝으로 변신, 가상 시아버지인 가수 김태화에게 애교를 선사했다.
소유는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대단한 시집'에서 김태화에게 “아버님 크레용팝 아세요?”라며 물은 후, 직렬 5기통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소유는 김태화와 아이스링크장을 찾았다.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 헬멧을 쓰고 등장한 그는 크레용팝의 춤을 따라하며 김태화에게 애교를 부렸다.

자신을 즐겁게 해주려는 소유의 노력에 김태화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대단한 시집'은 여자 연예인들이 직접 결혼생활과 시집살이를 경험해 보는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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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