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의 어머니가 허경환과 김지민의 열애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는 허경환이 그의 어머니와 쇼핑을 다니며 여가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허경환의 어머니는 쇼핑 중 우연히 김지민과 허경환이 45분씩 통화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접했다. 이에 그의 어머니는 신경이 쓰였지만, 허경환에게 묻지는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피자를 먹으며 TV를 봤고, 때마침 김지민과 허경환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보게 됐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상황임에도 결국 아무것도 묻지 않고 묵묵히 TV에만 시선을 고정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조용히 물어보려고 했다. 사람 많은데 물어본다고 말을 해줄 애가 아니란 것을 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맘마미아'에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이 출연해 자신들의 엄마와 함께한 24시간을 공개하며 추억을 쌓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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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