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맘마미아'를 통해 잠에서 막 깬 모습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는 엄마와의 하루를 보내는 이영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영자의 어머니는 새벽 5시경 잠에서 깼고, 이영자의 냉장고, 세탁기 등을 살피며 수색에 나섰다.

이영자는 지난 밤 "아무것도 건들지 마라"고 경고했으나 그의 어머니는 계속해서 부엌을 살폈고, 이 소리에 결국 잠에서 깼다.
잠에서 막 깬 이영자는 머리가 산발된 모습으로, 카메라에 담긴 얼굴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이에 프로그램 자막에는 '대역죄인', '망나니', '만주 반란군 포스' 등의 글이 떠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이날 '맘마미아'에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이 출연해 자신들의 엄마와 함께한 24시간을 공개하며 추억을 쌓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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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