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25% 목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3 07: 41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1회는 전국 기준 2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4.4%)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2일 방송된 6회분에서 24.6%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뒤 25%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매 회 놀라운 화제성과 시청자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기에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다만 6회분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이후 25% 돌파를 코앞에 두고 다소 시청률 상승이 주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결과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본래 마음과는 다르게 천송이(전지현 분)의 고백을 거절하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MBC '미스코리아'는 각각 9.6%, 7.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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