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4개' 엑소, 오늘 서울가요대상까지? '올킬'할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23 08: 29

가요 대상 4개를 휩쓸며 '대세'를 이어가고 있는 보이그룹 엑소가 23일 서울가요대상가지 거머쥐며 대상 '올킬'에 성공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전체150만장에 육박하는 음반판매량으로 가요계를 들썩이게 한 엑소는 멜론뮤직어워드,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 KBS 가요대축제, 골든디스크에서 대상, 혹은 대상 격의 상을 받으면서 가요대상 '올킬'을 앞두고 있는 상황.
23일 열리는 서울가요대상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 국내 가요시상식의 모든 대상을 싹쓸이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전망은 밝다. 최근 가온차트 집계에 따르면 엑소가 판매한 음반판매량은 모두 1백43만여장으로 집계된 상태. 다른 가수들과 비교가 불가능한 독보적인 성적이다. 더구나 '으르렁'이 크게 히트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아져 대상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앞서 엑소는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KBS 가요대축제서 '으르렁'으로 '올해의 노래'에 선정되면서 주인공에 등극했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는 대상 중의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으며,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으르렁'으로 대상 격인 베스트송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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