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보이그룹 더 원티드, 올 투어 끝으로 해체..각자 활동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23 08: 24

원디렉션과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유명한 더 원티드(톰 파커, 맥스 조지, 시바 카네스와란, 제이 멕기네스, 네이썬 사이크스)가 해체 사실을 발표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닷컴은 "더 원티드가 해체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 원티드는 해체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최대한 빨리 해체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더 원티드 측 관계자는 "올해 있을 투어는 아마도 더 원티드의 마지막 투어가 될 것이다"라면서 "더 원티드 멤버들은 투어가 끝나는대로 각자의 활동을 위해 그룹을 해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더 윈티드 멤버들의 측근은 "조지와 사이크스는 벌써 솔로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으로 안다"며 "사이크스는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협업을 하면서 솔로 활동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더 원티드는 지난 2009년 결성된 보이그룹으로 2010년, '글래드 유 케임(Glad You Came)과 '올 타임 로우(All Time Low)' 등의 히트곡이 수록됐던 데뷔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더 원티드의 마지막이 될 투어는 오는 5월에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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