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첫 해를 맞이하는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이 괌 개인훈련을 마치고 23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오승환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취재진에 인사를 하고 있다.
오승환은 24일 팀과 함께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로 떠난다. 다음달 1일부터 정식 훈련을 시작하는 한신 타이거즈는 14일 삼성 라이온즈, 25일 LG 트윈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오승환은 이중 25일 LG전에서 첫 실전 등판할 예정이다./ jpnews@osen.co.kr
